Nisbet, Day In and Day Out in Korea(1919) · Internet Archive미국 남장로회의 첫 내한 선교사이자 7인 선발대 중 가장 먼저 별세한 여성 선교사. 전주 선교사묘역에 안장되었다.
리니 데이비스는 미국 남부에서 자란 여성이었다. 그는 남장로회가 조선에 보낸 첫 선교사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아직 남장로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그 땅에, 그는 가장 먼저 발을 들인 이들의 무리에 속했다.
1892년, 그는 조선에 들어왔다. 일곱 사람으로 꾸려진 선발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길을 처음 내는 일은 늘 가장 어렵다. 의지할 선례도, 닦인 길도 없는 곳에서 그들은 시작해야 했다.
그는 호남에서 사역했다. 낯선 풍토, 익숙지 않은 말, 고된 생활 속에서 그는 사람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했다. 여성 선교사로서 그는 특히 조선의 여성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호남의 환경은 선교사들에게 가혹했다. 풍토병이 돌았고, 몸은 자주 무너졌다. 그도 그 시련을 피하지 못했다.
1903년, 그는 선발대 일곱 사람 가운데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났다. 함께 길을 나선 동료들 중 처음으로 그 땅에 묻힌 것이다. 그는 전주의 선교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그는 길을 처음 낸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고, 또 가장 먼저 그 길 위에서 쓰러진 사람이었다. 누군가 먼저 들어가 먼저 묻혔기에, 뒤따르는 이들이 걸어갈 길이 열렸다.
- 1892년 남장로회 첫 내한 선교사
- 전주·호남 사역
- 1903년 별세, 전주 선교사묘역 안장(7인 선발대 중 첫 별세)
7인 선발대의 일원이자 첫 별세자로서 호남 선교의 출발을 상징하며, 전주 선교사묘역의 역사를 연 인물이다.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조선을 집으로 삼았습니다. 전주 선교사묘역에 잠들어 있습니다.
연표
- 1892
남장로회 첫 선교사로 내한
- 1893
전주·호남 사역
- 1903
전주에서 별세·안장
관계
외부 링크
사진 출처: Nisbet, Day In and Day Out in Korea(1919) · Internet Archive (CC/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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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aries from Aunae (Dreamy School). 「리니 데이비스 (Linnie F. Davis, 1862–1903)」. https://missionaries-khaki.vercel.app/people/davis (열람: 2026. 7. 4.)
리니 데이비스의 삶에서,
당신은 무엇이 아름답다고 느꼈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 질문을 가지고 가세요 —
나라면 무엇에 내 삶의 값을 치르고 싶은가.
복음이라는 바통은, 이제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