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 선교회 'Kim Chang Sik'(1900s) · Internet Archive“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하셨거늘 내 어찌 그분을 저주하며, 외국인이 내게 정당한 삯을 주었거늘 내 어찌 그를 버리겠소?”
한국 감리교의 첫 목사로 안수받아 평양·서북 지역 전도에 헌신한 인물. 한국인 목회의 길을 연 선구자다.
김창식은 조선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는 높은 학식이나 좋은 가문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살길을 찾아 떠돌던, 이름 없는 한 백성에 가까웠다. 신앙의 사람이 되리라고는 그 자신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선교사들의 곁에서 일을 돕다가, 그는 복음을 만났다. 처음에는 일자리를 위해 가까이 갔을지 모르나, 그 안에서 그는 자신을 바꾸는 무언가를 보았다. 그는 마음으로 믿게 되었다.
믿은 뒤 그는 받은 것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성경을 들고 다니며 파는 권서로, 또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으로 그는 평양과 서북 지역을 누볐다. 같은 조선 사람으로서 동포에게 다가가는 그의 말은, 외국인의 말과는 또 다른 무게를 지녔다.
그 길은 고됐다. 핍박과 위협이 따랐고, 먼 길을 걷는 수고가 그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물러서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켰다.
1901년, 그는 한국 감리교회의 첫 한국인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떠돌던 한 백성이 조선 감리교 목회의 길을 처음으로 연 것이다.
그는 학식으로도, 가문으로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다만 복음을 받아 같은 백성에게 전한 한 조선 사람이었다. 부름은 높은 자리에 있는 이에게만 오는 것이 아님을, 그의 삶이 조용히 말해 준다.
- 감리회 권서·전도인으로 출발
- 1901년 한국 감리교 첫 목사로 안수
- 평양·서북 지역 전도에 헌신
‘한국 감리교의 사도 바울’로 불리며 서북 지역 교회 성장을 이끌었고, 한국인 목회자 시대의 첫 장을 열었다.
연표
- 1893
감리회 권서·전도인
- 1901
감리교 첫 한국인 목사 안수
원본 사진 모음 · 1점
공개 자료에서 본인으로 확인된 사진입니다. 기본은 원본(흑백)이며, ‘컬러’를 누르면 같은 톤의 AI 복원본으로 봅니다.

Rev. Kim Chang Sik, Korea, (s.d.) (Taylor box21nu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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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aries from Aunae (Dreamy School). 「김창식 (Kim Chang-sik, 1857–1929)」. https://missionaries-khaki.vercel.app/people/kimchangsik (열람: 2026. 7. 4.)
김창식의 삶에서,
당신은 무엇이 아름답다고 느꼈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 질문을 가지고 가세요 —
나라면 무엇에 내 삶의 값을 치르고 싶은가.
복음이라는 바통은, 이제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